저쓰레기를때려주고싶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감각 로코 일드 ‘저 쓰레기를 때려 주고 싶다’ 저 쓰레기를 때려 주고 싶다 あのクズを殴ってやりたいんだ 복싱과 로맨스라니, 어울리지 않는 조합 같지만 묘하게 마음을 끄는 신감각 드라마가 스산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 산뜻하고 유쾌한 시간을 선사한다. 사실 개인적으로 두 가지가 다 별 관심 없는 분야인데도 이런 로맨스 코미디라면 계속 보고 싶다는 기분이 드는 걸 보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된다. 무엇보다 주인공을 연기하는 나오와 타마모리 유타의 매력이 돋보인다. 늘 느끼는 거지만 나오라는 배우는 이미지 변신에도 능하고 작품을 보는 눈 또한 탁월한 것 같다. 예쁜 척 안하고 발음 뭉개지 않고 맡은 바 캐릭터에 충실하고자 하는 자세가 어떤 작품에서든 여실히 드러난다. 솔직히 좋아하는 외모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등장하는 드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