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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일본만화 2026 청춘, 로맨스, 휴먼스토리 이전에 소개한 ‘만화대상マンガ大賞’이나 ‘이 만화가 대단하다!このマンガがすごい!’에 랭킹된 작품만이 인기가 있는 건 물론 아니다. ‘전국서점원이 뽑은 추천 만화全国書店員が選んだおすすめコミック’나 ‘이 만화를 읽어!このマンガを読め!’의 추천작은 또 다르다. 자고로 만화의 주류에서 빠질 수 없는 장르는 로맨스코미디, 순정만화, 청춘학원스토리일 것이다. 두근거림, 설렘, 엇갈림, 유머를 기본으로 차려 놓고, 성장, 재생, 기적, 휴머니즘 같은 요소를 살짝 더하면 독자를 끌어당기는 매력은 몇 곱절로 뛰어오른다. 인기작가의 따끈따끈한 신작 중 많은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작품을 몇 가지 골라보았다. 레지스타! レジスタ! 후지마루藤丸 | 小学館 무대는 일상의 슈퍼마켓. 별일 없는 보통의 나날이지만 계산대..
인기일본만화 2026 만화대상, 이 만화가 대단하다 만화 강국 일본에서는 해마다 인기 만화를 뽑는 이벤트가 열린다. 그중 양대 산맥으로 인정받는 것이 《이 만화가 대단하다!このマンガがすごい!》와 《만화대상マンガ大賞》. 사람의 눈과 마음은 비슷할 테니 수많은 후보작 중 겹치는 작품이 다수 발생하는 것이 당연하리라. 2025년 발간된 만화 중 주목을 받은 작품은 어떤 것들인지 궁금해진다. ‘이 만화가 대단하다!’는 남자편, 여자편으로 나뉘는데, 색깔이 전혀 다르다는 게 흥미롭다. 올해는 ‘만화대상’과 겹치는 작품이 거의가 남자편에서 선정되었으니, 여기서는 두 이벤트의 교집합 작품을 소개한다.책이라면 팔 정도로 本なら売るほど코지마 아오児島青 | KADOKAWA 헌책방을 무대로, 다양한 책 애호가들의 삶과 인연을 그리는 단편 연작 시리즈. 차분한 느낌의 꽁지머리..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 SP드라마 ‘눈보라 체이스’ 눈보라 체이스雪煙チェイス 광대한 설산을 무대로 스키장에서 펼쳐지는 추격전과 함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 엔터테인먼트!! 일본의 베스트셀러작가 히가시노 게이고東野圭吾의 설상 시리즈 중 가장 재미있고 경쾌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는 인기작 가 드라마화되어 새해를 밝힌다. 뜬금없이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쓴 주인공 다쓰미와 모종의 이유로 비밀리에 그들을 뒤쫓게 된 형사들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이야기로,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예측불능 미스터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살인 혐의를 받은 대학생 역을 호소다 카나타, 그를 도와 증인인 “여신” 찾기에 분주한 친구 역에 다이고 코타로, 극비수사를 맡은 관할서의 두 형사를 무로 츠요시와 츠네마츠 유리, 형사의 수색에 협력하는 지역주민 역을 나카마 유키에가 연기한다..
2026년 주목되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정보 애니메이션 영화가 점점 더 주목을 받고 있는 요즘, 2026년에는 어떤 작품들이 공개될지 기대 또한 커진다. 만화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일본 역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인데, 그중 상반기에 개봉되는 애니메이션 세 편이 특히 눈길을 끈다. 파리에 피는 에투알 パリに咲くエトワール L'étoile de Paris en fleur(파리에서 피어난 별) 20세기 초 파리를 무대로 이국땅에서 저마다의 꿈을 좇는 두 소녀의 분투를 섬세하고 풋풋하게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1900년대 초 파리에 각각 일본에서 온 두 소녀가 살고 있었다. 한 사람은, 남편을 내조하는 좋은 아내가 될 것을 바라면서도 화가를 꿈꾸는 후지코. 또 한 사람은, 무가에서 태어나 전통무기·나기나타(薙刀)의 명수이지만 발레에 마음이 ..
'말' 이야기를 다룬 감동 영화 추천 베스트7 2026년은 불과 말이 만난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 질주, 도약, 확산, 변화의 이미지가 고스란히 담겨진 영화와 함께 한 해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동물을 중심으로 그려가는 이야기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압도적이라고 생각되지만, 말 또한 사랑받는 존재다. 늠름하면서도 우아한 자태와 힘이 받쳐주는 속도감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로망을 불어넣어주는 것이다. 인간과 나누는 교감, 시련을 함께 넘어서는 감동, 박진감 넘치는 경주 장면, 거기에 아름다운 풍광과 영상미까지 더해지는 영화 속 명마 이야기. 거기엔 희망이 흐르고 있다.블랙 뷰티 Black Beauty, 1994 1877년 안나 수웰Anna Sewell이 쓴 원작소설은 말의 관점에서 쓴 최초의 영어소설 중 하나로 여겨지며, 수차례 영화로 만들어졌다..
2025년 4분기 일본드라마 추천작 베스트7 기대와 실망을 반복하는 가운데, 2025년 4분기 일본드라마는 그래도 선전했다는 개인적 의견이다. 인기 각본가의 흥미로운 접근과 색다른 시도, 오랜만에 TV 드라마에 모습을 보인 명배우들과 시청률을 이끄는 인기배우들. 장르 또한 다양해서 골라보는 재미도 있었다. 그중에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음에도 가장 박수를 쳐주고 싶은 드라마는 . 각본을 쓴 마쓰모토 유키松本優紀는 2023년 ‘일본테레비 시나리오라이터 콘테스트’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신진작가인데, 이야기가 좋다면 스타배우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걸 입증했다. 는 원작의 힘에 더해 호화스탭이 모여 매회 감동을 이끌어내었고, 노기 아키코의 색다른 SF 히어로물 는 ‘역시는 역시다’라는 느낌이랄까 암튼 재미있었다. 로맨스 장르는 산뜻한 전개가..
대히트 만화 원작 넷플릭스 영화 ‘10DANCE’ 텐댄스10DANCE テンダンス 이건 정말이지 “프레젠트” 맞다. 타케우치 료마와 마치다 케이타가 합을 맞추는 댄스의 세계라니. 댄스스포츠의 세계를 무대로, 2명의 남성이 댄스에 거는 정열과 고뇌와 사랑을 그린 이노우에 사토井上佐藤에 의한 대히트 만화 「10 DANCE」가 매력적인 두 배우를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바람의 검심」 시리즈의 오오토모 케이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너의 췌장을 먹고 싶다」의 요시다 토모코가 공동으로 각본을 맡았다. 넷플릭스에서 2025년 12월 18일부터 방송. 예고편에서 보여주는, 블랙 의상으로 몸을 감싸고 서로를 마주한 타케우치 료마와 마치다 케이타의 모습만으로도 댄스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기에 충분하다. “텐댄스(10DANCE)”란 스탠더드댄스와 라틴댄스 각 5종의 ..
웃다 울다 감동의 가족 영화 ‘오빠가 죽었다’ 오빠를 들고 갈 수 있는 사이즈로兄を持ち運べるサイズに 작가 무라이 리코村井理子가 실제 체험을 정리한 논픽션 에세이 을 영화화했다. 절연 상태에 있던 오빠의 갑작스러운 부고가 들어와 뒤처리 때문에 정신이 없는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뱀의 길」의 시바사키 코우가 여동생을, 「여름의 모래 위」의 오다기리 조가 오빠를, 「라스트 마일」의 미츠시마 히카리가 전처를 연기한다. 메가폰을 잡는 것은, 「행복목욕탕」의 나카노 료타. “한시라도 빨리, 오빠를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로 만들어버리자.” 얼마나 귀찮은 존재였는가를 가늠할 수 있는 말이면서도, 온갖 감정을 함축한 표현이기도 하다. 아무리 소원해진 사이라도 가족은 가족. 피가 이어져 있다고 해도 상대의 마음속까지 속속들이 알 수는 없는 법이다. 자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