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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베스트셀러 추천(2)- 애티카 로크, 제인 하퍼, 조 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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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umei 2022. 5. 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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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스릴러 소설
2018~2017

 

미스터리/스릴러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수작, 연도별 주요 도서 리스트 제2탄. 2000년대 들어 유행처럼 퍼지기 시작한 심리 스릴러로 쏘아올린 여성작가의 파워가 점차 강해지면서, 2017~2018년에 화제가 된 작품들을 보면 섬세한 미스터리 중심에서 좀 더 묵직한 메시지를 품은 사회파 미스터리로 발전했다. 여전히 꺼지지 않는 분쟁의 불씨 ‘인종’ 문제로 화두를 던진 애티카 로크. 가짜 뉴스의 폐해와 인간 내면의 추악한 심리를 기자 정신으로 파헤친 제인 하퍼. 떠오르는 여성작가들이다. 그리고 LA에 등장한 새로운 탐정 ‘아이제아 퀸타베’를 창조한 조 이데도 주목할 만한 작가다.




 


2018년

블루버드, 블루버드 Bluebird, Bluebird

애티카 로크 Attica Locke

Edgar Award-winner
Ian Fleming Steel Dagger-winner
Anthony Award-winner
Gold Dagger-nominees
Macavity Award-nominees
ITW Thriller Awards-nominees
L.A Times Book Prizes-nominees

 

 

 

 

범죄소설이지만 인종, 이념, 지역 등으로 분열해가는 이 시대에 화두를 던지는 문학작품이기도 하다. 텍사스의 셸비 카운티, 인구 200명이 채 되지 않는 작고 조용한 마을 라크에서 일주일 동안 두 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시카고에서 온 흑인 변호사와 마을 술집에서 일하던 백인 여성. 규율 위반으로 정직 중이던 텍사스 레인저 대런 매슈스는 FBI 친구의 부탁을 받고 두 사건을 은밀히 조사하기로 한다. 백인과 흑인 사이에 알 수 없는 긴장감과 어색한 친숙함이 공존하는 마을의 분위기 속에서 사건의 이면에 다가가는 매슈스. 그 자신이 흑인 레인저였기에 더욱 투지를 불사르는데, 오랫동안 끓어오른 흑백갈등이 폭발하기 전에 사건을 해결해야 자신도 구할 수 있다. 동부 텍사스의 독특한 색깔과 뉘앙스로 가득 찬 누아르 소설.



저자소개: 애티카 로크 Attica Locke

사진: ⓒatticalocke.com

 

에미상 수상작인 폭스 TV 쇼 엠파이어(USA Today)의 작가이자 프로듀서. 파라마운트, 폭스, 워너, 디즈니, HBO 등에서 각본가로 활약한 그녀는 2009년 데뷔작 《Black Water Rising》이 에드거 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네 번째 작품 《블루버드, 블루버드》는 인종 간의 갈등과 증오 그리고 사랑을 범죄소설에 완벽하게 녹여냈다는 찬사를 받으며 그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FOX TV에서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기도 하다. * Pleasantville-Edgar Award nominees(2015)
* Heaven, My Home-L.A Times Book Prizes nominees(2019)/Left Coast Crime Awards-nominees


 

블루버드, 블루버드 - YES24

*2018 에드거 상 최우수 작품상*2018 CWA(영국범죄소설가협회) 스틸대거*2018 앤서니 상 최우수 작품상*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가디언, 퍼블리셔스 위클리, 보스턴 글로브 선정 ‘올해의 책’ (2

www.yes24.com

 

 

 

 


2017년

드라이 The Dry

제인 하퍼 Jane Harper

Gold Dagger-winner
Macavity Award-winner(Best First Novel,2018)
Barry Award-winner(Best First Novel,2018)

 

 

 

영미권 거장들에게서도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다는 찬사를 받은 작품으로, 거짓과 소문이 가져온 참혹한 피해와 위기에 처한 인간의 뒤틀린 심리를 날카롭게 파헤친 소설이다. 금융범죄 전문 수사관 에런 포크는 유년 시절 친구인 루크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수십 년 만에 고향 땅을 밟는다. 20년 전 포크가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을 때, 루크는 그의 알리바이였다. 그런 루크가 과연 아내와 아들을 죽이고 자살했을까. 사상 최악의 이상기온에 시달리고 있는 마을은 천재지변에 일가족 살인 사건까지 겹치면서 분위기가 험악한데, 포크와 지역 형사는 루크에게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의문을 품는다. 20년 전의 살인사건과 현재의 살인사건이 교차 서술되며, 오랫동안 묻혀있던 비밀과 미스터리들이 다시 떠오른다. 

 

저자소개: 제인 하퍼 Jane Harper

 

사진: ⓒjaneharper.com.au

 

오스트레일리아와 영국을 오가며 10대 시절을 보낸 저자는 저널리스트로 일을 하다 본격적으로 집필활동을 시작했다. 데뷔작 《드라이: 죽음을 질투한 사람들》은 출간 전부터 이미 화제에 올랐으며, 에릭 바나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좋은 평점을 받았다. 이후 에런 포크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탠드얼론 《The Lost Man》도 배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드라이 - YES24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삶의 돌파구는 무엇인가?”출간 즉시 아마존UK·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TOP10전 세계 26개국 1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스릴러현재 아마존UK 종

www.yes24.com

 

 


2017년

IQ - 탐정 아이제아 퀸타베의 사건노트

조 이데 Joe Ide

*Best First Novel 부문*
Macavity Award-winner
Anthony Award-winner
Shamus Award-winner
Edgar Award-nominees

Barry Award-nominees 

John Creasey (New Blood) Dagger-nominees 

 

 

 

화려한 모습 이면에 어두운 뒷골목의 세계를 감춘 도시, 21세기 LA에 어울릴 법한 ‘거리의 탐정’으로서 성장한 인물이 있다. LAPD가 손을 댈 수 없거나 무시하는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그리고 위험한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탐정의 길을 걷게 된 아이제아 퀸타베. 사람들은 그를 ‘IQ’라고 부른다. 고등학교를 중퇴한 외톨이지만 비상한 관찰력과 뛰어난 두뇌를 지닌 20대 흑인청년 IQ. 한 알앤비 가수의 의뢰를 해결해 타블로이드지에 이름이 실린 후, 과거에 관계가 틀어진 동창 도슨이 일을 주선하기 위해 오랜만에 그에게 연락을 해 온다. 목숨이 위태로운 랩 거물과 그를 쫓는 킬러견. 사건의 배후에서 움직이는 암살자의 행적을 뒤쫓는 과정이 속도감 있고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과거와 현재를 양축으로 이야기는 진행된다.


저자소개: 조 이데 Joe Ide

 

사진: ⓒjoeide.com

 

환갑에 가까운 나이에 늦깎이 소설가로 데뷔한 조 이데는 일본계 미국인 혈통의 범죄 소설 작가다. 자신이 줄곧 살아온 도시 LA를 무대로 해 탄생시킨 탐정 ‘IQ’로 미국 범죄 소설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셜록을 닮은 탐정 아이제아는 시리즈 소설로 이어지고 있으며 TV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인 『IQ』 영상화에 래퍼 스눕독이 제작자로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IQ - YES24

LA의 뒷골목을 누비는 21세기형 셜록 홈즈의 활약!셰이머스 상·매커비티 상·앤서니 상 수상에드거 상·배리 상·스트랜드 크리틱 상·존 크리시 상 후보작스눕독 제작 TV 드라마화 확정권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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