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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스릴러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수작, 연도별 주요 도서 리스트 제4탄. 2010년은 흥미진진한 작품들이 쏟아져 나온 해다. 그만큼 주요 미스터리 문학상에 노미네이트된 소설도 다양했고, 수상도 골고루 나눠 갖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중 가장 돋보이는 작가는 스티브 해밀턴. 그의 색다른 미스터리 <록 아티스트>는 발표되자마자 수많은 추리소설 팬들의 입소문에 올랐다. 또한 벨린다 바우어는 수많은 여성 심리 스릴러 작가들을 제치고 데뷔작으로 골드 대거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고, 늦은 나이에 남성작가로서 애거서 크리스티 계보를 잇는 종류의 소설에 도전한 앨런 브래들리에게도 박수를 보내야 마땅할 것이다.
스티브 해밀턴
Steve Hami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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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록 아티스트 The Lock Artist
★ Edgar Award-winner ★
★ Ian Fleming Steel Dagger-winner ★
★ Barry Award-winner ★
☆ Gold Dagger-nominees ☆
☆ Anthony Award-nominees ☆
☆ Dilys Award-nominees ☆
스릴러 대가들의 강력 추천과 국내 독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의해 출간된 화제작. 스릴러 소설이 거머쥘 수 있는 모든 상을 휩쓴, 스티브 해밀턴의 대표작이다. 어떤 자물쇠도 열 수 있는 신비한 재주를 가진 주인공이 말려들어가는 범죄사건에 가슴 떨리는 로맨스까지 담아내며 강한 흡인력으로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교도소에 갇힌 열여덟 살의 마이클. 그에게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 여덟 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끔찍한 사건에 휘말려 일가족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소년. 트라우마로 말을 잃은 그는 생각을 사진처럼 그려내는 능력을 발견하고 그로 인해 모든 자물쇠를 열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러나 그 능력은 범죄 조직으로 이끄는 결과를 가져오고, 급기야 일생일대 선택의 순간이 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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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스티브 해밀턴 Steve Hamilton
미국의 스릴러 작가. 1999년에 발표한 첫 번째 소설 ≪A Cold Day In Paradise≫가 에드거상과 셰이머스상을 수상하면서 일찌감치 미스터리 작가로서의 가능성을 세상에 알렸다. 그런데 왜 국내 출간작은 ≪록 아티스트≫가 유일한 걸까. 그거야말로 미스터리다. 추측해본다면 데뷔한 이래 크게 성과를 이룬 2010년까지 너무 오랜 기간이 걸려 새삼스럽게 ‘Alex McKnight’ 시리즈를 시작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나보다 라는 것과 그렇다고 새로운 ‘Nick Mason’ 시리즈도 큰 반향을 이끌어내지 못한 채라는 것이 이유가 아닐까싶다. ‘록 아티스트’의 훌륭한 완성도를 생각한다면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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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A Cold Day In Paradise (Alex McKnight #1)
★ Edgar Award-winner(Best First Mystery) ★
★ Shamus Award-winner(Best First P. I. Novel) ★
☆ Barry Award-nominees(Best First Mystery) ☆
☆ Anthony Award-nominees(Best First Novel) ☆
전 디트로이트 경찰 알렉스 맥나이트. 파트너를 잃고 자신도 심각한 총상을 입은 사건 이후 퇴직해 작은 마을의 숲속 오두막에서 캠프를 운영하며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를 세상으로 이끄는 사건이 벌어진다. 용의자는 과거의 바로 그 살인자. 그러나 그는 교도소에 감금되어 있는 상태인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조용히 전원생활을 누리려는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건이 꼬리를 물고, ‘알렉스 맥나이트 시리즈’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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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North Of Nowhere (Alex McKnight #4)
☆ Barry Award-nominees ☆
☆ Anthony Award-nominees ☆
☆ Shamus Award-nomine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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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Blood Is The Sky (Alex McKnight #5)
☆ Anthony Award-nominees ☆
☆ Shamus Award-nomine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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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Night Work
☆ Gold Dagger-nominees ☆
<록 아티스트> 외의 유일한 스탠드얼론. 뉴욕 킹스턴의 소년 보호관찰관 조 트럼불. 2년 전 약혼자 로렐은 잔인하게 살해당했고 살인자는 잡히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아름답고 카리스마 있는 여성과의 새로운 관계를 시작했으나 그녀와의 첫 데이트는 또 다른 악몽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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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The Second Life of Nick Mason (Nick Mason #1)
☆ Barry Award-nominees ☆
☆ Hammett Prize-nominees ☆
5년 동안의 수감생활 후 출소한 닉 메이슨. 그러나 그에게 완전한 자유가 주어진 건 아니었다. 교도소의 다리우스 콜과 한 거래는 점점 더 위험한 범죄로 그를 몰아넣고, 형사에게는 쫓기는 상황에서 제2의 인생을 위해 싸우는 닉. 과연 그는 삶을 재건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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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it Strategy (Nick Mason #2)
☆ Barry Award-nominees ☆
록 아티스트 - YES24
★뉴욕타임스 선정 ‘주목할 만한 크라임픽션’★ ★에드거상. CWA 이언 플레밍 스틸 대거상 . 배리상 . 미국도서관연합 알렉스상 수상★★ 일본 주간 분슌 미스터리 1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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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다 바우어
Belinda Ba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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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블랙랜드 Blacklands
★ Gold Dagger-winner ★
2000년대 이후 여성 작가의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유행처럼 불붙기 시작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벨린다 바우어의 <블랙랜드>다. 데뷔작으로 골드대거상을 움켜쥐는 성과를 이룬 이 소설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인간과 범죄,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열두 살 소년 스티븐 램은 오늘도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황무지의 땅을 파고 있다. 십구 년 전 실종된 빌리 삼촌이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했고 그 시체가 지금도 엑스무어에 묻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드넓은 땅에서 오래전 죽은 아이의 시체를 찾기란 망망대해를 헤매는 것과도 같기에, 결국 소년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소아성애자 연쇄살인범에게 편지를 띄운다. 황무지 블랙랜드는 누구에게 희망의 땅이 되어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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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벨린다 바우어 Belinda Bauer
2010년 데뷔작으로 단숨에 평단의 주목을 받은 영국의 작가. 음울한 날씨와 스산한 황무지를 배경으로 열두 살 소년과 중년의 연쇄살인범이 벌이는 사투가 교차되는 이야기로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다. 저널리스트와 시나리오 작가로 일한 경력으로 인해 그녀의 작품은 단지 미스터리 범죄소설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첫 작품 이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지만 아직 <블랙랜드>를 뛰어넘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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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Rubbernecker
☆ Gold Dagger-nomine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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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The Shut Eye
☆ Gold Dagger-nomine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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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The Beautiful Dead
☆ Gold Dagger-nominees ☆
블랙랜드 - YES24
2010 영국 범죄소설작가협회 골드대거 상 수상『블랙랜드』는 영국 작가 벨린다 바우어의 2010년 데뷔작이자 영국 범죄소설작가협회에서 그해 최고의 범죄소설에 수여하는 골드대거 상을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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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브래들리
Alan Brad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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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파이 바닥의 달콤함 The Sweetness at the Bottom of the Pie
★ Macavity Award-winner(Best First Novel) ★
★ Barry Award-winner(Best First Novel) ★
★ Dilys Award-winner ★
★ Arthur Ellis Awards-winner(Best First Novel award) ★
★ Agatha Awards-winner(Best First Novel award) ★
셜록 홈스의 추리 능력, 퀴리 부인의 화학적 재능, 지킬 박사의 열정을 한 몸에 지닌 새로운 소녀 탐정이 탄생했다. 그녀의 이름은 '플라비아 들루스'. 조숙한 열한 살 소녀의 맹랑함은 더없이 사랑스럽게 그려지고, 평화로운 시골 마을의 정경과 치밀한 조사에 근거한 영국의 역사와 우표, 화학 지식들이 마치 영화를 보는 듯 실감나게 펼쳐지며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계보를 잇는 여성작가들의 장에 불쑥 들어선 할아버지 작가 앨런 브래들리의 첫 작품으로, 주요 추리문학상의 신인상 부문을 대부분 휩쓸었다. 오이밭에서 빨간 머리 남자가 눈앞에서 죽었다. 그를 죽였다는 혐의를 뒤집어쓰고 아버지는 경찰에 잡혀갔다. 수수께끼의 해결을 위해 화학 천재 플라비아가 나설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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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앨런 브래들리 Alan Bradley
무려 70세의 나이에 첫 소설 <파이바닥의 달콤함>을 발표하며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문체와 독특한 캐릭터의 탐정으로 추리소설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캐나다의 작가다. 유쾌한 매력으로 선풍을 일으킨 ‘플라비아 들루스Flavia de Luce 시리즈’는 유니크함이 강점이기는 하나 바로 그런 이유로 문학상과는 멀어질 테지만, 작가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가볍게 미스터리에 입문하기 좋은 이 시리즈는 국내에서는 2022년 현재 10권 중 4권까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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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꼭두각시 인형과 교수대 The Weed that Strings the Hangman's Bag (Flavia de Luc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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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겨자 빠진 훈제청어의 맛 A Red Herring without Mustard (Flavia de Luc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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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그림자라면 지긋지긋해 I Am Half-Sick of Shadows (Flavia de Luce #4)
☆ Arthur Ellis Awards-nominees ☆
YES24
미리보기 [도서] 파이바닥의 달콤함 [ 양장 ] 앨런 브래들리 저/성문영 역 | 문학동네 | 2011년 07월 13,320원 (10% 할인) 포인트적립 740원 회원리뷰(3건)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7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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