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정보

미스터리/스릴러 베스트셀러 추천 작가(8)– 리 차일드

반응형
리 차일드
Lee Child


photo: JackReacher.com

 

 

톰 크루즈의 영화로 더 유명한 ‘잭 리처’ 시리즈의 원작자 리 차일드. 영국 맨체스터 방송국에서 일하다 소설가로 전업해 성공한 케이스다. 구조조정으로 해고당한 것이 전화위복이 되었다고나 할까. 가장 순수한 형태의 오락이라 여기며 쓰기 시작한 소설이 첫 번째 작품부터 대성공을 거두는 성과로 이어지고, 그는 미국으로 이주한다.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는 고독한 터프 가이 ‘잭 리처’ 시리즈의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시리즈가 오랫동안 계속되다 보면 작가들은 다른 데도 눈을 돌리고 새로운 시도를 모색하는 경우가 많은데, 리 차일드는 단편을 제외하고 오로지 한길을 파고 있다. 그것도 매우 성실하게. 그래서일까. 어떤 베스트셀러작가보다도 독자들의 충성도가 높다. 그리고 2013년, 영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일생 동안 지속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거장에게 수여하는 ‘다이아몬드 대거 상’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잭 리처 시리즈

 

영화의 인기 때문인지 잭 리처 컬렉션은 국내에 출간된 작품이 2022년 현재 16권에 이른다. 그러나 아쉽게도 문학상에서 주목을 받은 작품은 초기작들이라 절판되는 등 번역서로 만나보기는 어려울 듯하다. 매년 한권씩 꼬박꼬박 발표되는 잭 리처 시리즈. 홈페이지도 잭 리처의 이름을 내건 ‘JackReacher.com’이 있다. 1997년 탄생해 2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그 인기는 여전히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원 샷』과 『네버 고 백』은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흥행에도 성공했으나, 거대한 체격이 특징인 잭 리처를 톰 크루즈가 연기한다는데 잡음이 많았는데, 캐릭터 이미지도 그렇지만 나이도 있어 바뀌게 될 거라는 전망과 함께 아마존에서 TV 시리즈가 등장했다. 잭 리처 역을 맡은 배우는 앨런 리치슨. 키도 크고 근육질에 남성미가 뿜어져 나오니 일단 체격 조건은 합격이다. 

 

 

 



1998

추적자 

Killing Floor (Jack Reacher #1)

Macavity Award-winner(Best First Novel award)
Barry Award-winner(Best First Novel award)
Anthony Award-winner(Best First Novel award)
Dilys Award-nominees

 

재즈 뮤지션의 흔적을 따라 미국 남부를 여행하던 전직 군수사관 잭 리처. 형의 편지글을 떠올리며 들르게 된 작은 마을에서 난데없이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다. 스스로 누명을 벗기 위해 형사와 손을 잡은 그는 살해된 남자가 자신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젠 조용히 마을을 떠날 수는 없게 되었다. 잭 리처는 타고난 신체적 우월함과 꾸준히 쌓아온 무술 실력뿐만 아니라 지적으로도 뛰어난 인물이다. 미스터리를 푸는 터프가이. 매력적일 수밖에.


 

2001

Running Blind (Jack Reacher #4)

Barry Award-nominees

 

2002

Without Fail (Jack Reacher #6)

Barry Award-nominees
CWA Ian Fleming Steel Dagger-nominees
Dilys Award-nominees

 

 

 

2003

Persuader (Jack Reacher #7)

CWA Ian Fleming Steel Dagger-nominees

 

2005

The Enemy (Jack Reacher #8)

Barry Award-winner
Nero Award-winner
Dilys Award-nominees

 

 

 

2006

원 샷 

One Shot (Jack Reacher #9)

Macavity Award-nominees

 

짐도, 신분증도 없이 마음 가는대로 발길 닿는 대로 길 위를 여행하는 잭 리처. 자유롭게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은 삶을 추구하고 있지만,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그대로 두고 보지 못하는 탓에 성가신 사건에 말려들곤 한다. 우연찮게 인디애나에서 일어난 무차별 난사 사건에 대한 뉴스를 들은 리처는 즉시 그곳으로 떠난다. 범인의 과거를 알고 있었던 것. 그런데 현장을 보고 상황을 판단해 본 결과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다. 악을 물리치려 분연히 일어선 잭 리처.


 

 

2008

1030

Bad Luck and Trouble (Jack Reacher #11)

Anthony Award-nominees

 

홀로 사건을 쫓던 예전과는 달리 잭 리처의 옛 특수부대 동료들이 등장하면서 집단 액션의 묘미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잭 리처의 진두지휘 아래 각종 임무를 수행했던 최정예 특수부대원 8명. 그 일원이었던 동료가 고도 900미터 상공에서 산 채로 내던져진다. 이에 잭 리처는 대원들을 모아 복수에 나선다. 등장인물이 많은 만큼 스토리도 복잡해지고 반전도 꼬리를 물고 등장하기 때문에 더욱 짜릿하고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이 몰아친다. 수수께끼는 1030에 있다.


 

 

2010

61시간 

61 Hours (Jack Reacher #14)

CWA Ian Fleming Steel Dagger-nominees

 

잭 리처 시리즈 중 사회파 미스터리 또는 휴먼 미스터리라 해도 좋을 법한 수작이다. 잭 리처가 가는 곳에는 사건이 따라다닌다. 시리즈 소설이라는 게 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겨울날 갑작스런 버스 사고로 머물게 된 어느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처절한 참극을 다루고 있다. 대개가 노인들인 이 버스에 타고 있던 잭 리처.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이지만 그만큼 수상쩍은 악의 기운을 감지한 그는 남아서 한 노부인의 신변을 보호하기로 결정한다.


 

 

2014

네버 고 백 

Never Go Back (Jack Reacher #18)

ITW Thriller Awards-nominees

 

이전 작품 <61시간>에서 짧은 통화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던 수잔 터너 소령과 잭 리처가 드디어 만났다. 110특수부대의 예전 부대장이었던 잭 리처는 현재의 부대장 수잔 터너를 만나기 위해 사우스다코타에서 무작정 버지니아로 향한다. 그러나 그녀는 영창에 갇혀 있고, 리처마저 수감되는 처지에 놓인다. 그들에게 누가 왜 이런 덫을 놓은 걸까? 리처는 기지를 발휘하여 터너와 함께 탈출에 성공한 뒤, 누명을 벗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긴 여정을 시작한다.


 

 

2016

메이크 미 

Make Me (Jack Reacher #20)

CWA Ian Fleming Steel Dagger-nominees

 

제목인 '메이크 미(Make Me)'는 '모든 명령에 대한 즉각적인 응답'을 뜻하는 은어다. 전국을 떠도는 방랑객 잭 리처는 시카고로 가던 중, 한 마을의 이름에 이끌려 기차에서 내린다. 마더스 레스트(Mother's Rest). 어쩐지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있을 것만 같은 그곳에는 역시나 추악한 얼굴이 숨어 있었다. 실종된 동료를 찾고 있던 전직 FBI요원이자 사설탐정인 장이 잭 리처에게 도움을 요청해오고, 함께 조사에 나선 두 사람 앞에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

 

 

 


국내 발간 도서

 

 

 

 

 

YES24

미리보기 [도서] 어페어 리 차일드 저 | 오픈하우스 | 2013년 04월 13,320원 (10% 할인) 포인트적립 740원 회원리뷰(11건) 리뷰 총점8.1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2점 편집/디자인 3.9점 캐릭터의 힘을 제

www.yes24.com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