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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노트

겨울 신작 애니메이션 ‘굴뚝마을의 푸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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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뚝마을의 푸펠 えんとつ町のプペル "



일본의 동화작가 니시노 아키히로가 집필한 그림책 <굴뚝마을의 푸펠>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아이 뿐 아니라 어른까지도 매료시키며 폭넓게 사랑을 받은 이 작품은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감동의 모험이야기다. 애니메이션 영화는 원작자가 각본과 제작의 총지휘를 맡아 그림책에는 없었던 굴뚝마을의 “진짜 이야기”를 그려낸다. STUDIO4℃의 작품으로 환상적인 거리풍경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영상화했다. 목소리는 쿠보타 마사타카, 아시다 마나, 타테카와 시노스케, 코이케 에이코 등이 캐스팅되었다.

 

 



움직이지 않으면 시작되지 않는다. 미래를 위해 당신의 꿈을 믿어보지 않겠습니까?

 

 


자욱한 검은 연기에 뒤덮인 굴뚝마을. 그 너머 하늘에 "별"이 있으리라고는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일년전, 이 마을에서 유일하게 그림 연극을 통해 "별"을 이야기했던 브루노가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굴뚝 청소부로 가계를 돕는 브루노의 아들 루비치는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별"을 믿고 있었지만 동네 사람들로부터 거짓말쟁이라는 손가락질을 받으며 외톨이가 되고 말았다. 그런데 밤하늘 배달부의 실수로 심장이 쓰레기 더미에 툭 떨어지면서 태어난 쓰레기 인간 푸펠이 나타나고, 따돌림을 받는 둘은 친구가 된다. 어느 날 아버지의 그림 연극에 나온 거대한 쓰레기 괴물이 바다에서 떠오르자 확신을 얻은 루비치는 푸펠과 함께 별을 찾는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서로를 믿고 마을을 뛰쳐나가 하늘로 올라간 두 사람의 대모험이 시작된다. 그들이 발견한 굴뚝마을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은?

 

 


“굴뚝 마을은 굴뚝이 너무 많아서 하늘을 모르는 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연기로 가득 차 있어서 사람들은 하늘도, 별도 몰라요. 그래서 위를 올려다본 사람들도 없죠."

 

 

 


<저자 소개>


니시노 아키히로西野亮廣는 개그콤비 ‘킹콩’으로 데뷔해, 코미디언 겸 동화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 '굴뚝마을의 푸펠'이 일본에서 큰 반향을 낳은 이유는 그를 포함해 35명의 작가가 함께 작업한 프로젝트로 탄생했기 때문이다. 소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입소문이 나며 베스트셀러가 된 데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주효했던 것이다. 작품에서 의미하는 것처럼.

 

 

영화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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