青のSP(スクールポリス)—学校内警察・嶋田隆平—
청의 스쿨폴리스 -학교 내 경찰・시마다 류헤이-
“만약 학교 내에 경찰관이 상주하고 있다면...”
학교라는 사회에 실제로 벌어지고 있고, 또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날카롭게 파고들어 시원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후지TV 1분기 화요드라마다.
경시청 수사1과의 민완형사 시마다 류헤이嶋田隆平는 도내 중학교에 시험케이스로 도입되는 일본 최초의 스쿨폴리스에 지원한다. 그가 배속된 아카미네赤嶺 중학교는 언뜻 보기에 평범한 학교였지만, 스쿨폴리스가 도입되고부터 다양한 사건이 발각된다. SNS 트러블이나 학생의 약물 의혹, 스토커, 교사의 성희롱 등, 학생이나 교사들 사이에 잠재되어 있던 문제를 시마다가 파고드는 이야기다. 주인공 시마다는 후지와라 타츠야藤原竜也가 맡았으며, 그가 부임한 중학교의 국어교사 아사무라 료코浅村涼子는 배우 마키 요코真木よう子가 연기한다.
■ SP(School Police)란?
스쿨폴리스란 말 그대로 학교 내 경찰을 일컫는 것으로 미국에서는 스쿨폴리스 제도를 통해 경찰관이 교내를 순회하면서 학교폭력, 도난, 마약매매 등 범죄행위를 단속하고 있다고 한다.
달콤한 마스크의 냉혈경찰 VS 이상에 불타는 미인교사
이 남자 악마인가 영웅인가?
원작은 사사키 미츠히佐々木充郭의 소설 [스쿨폴리스スクールポリス]. 원작에서의 시마다는 용모 단정하지만 냉혹 무자비한 인물이며, 아사무라는 이상에 불타는 신인교사로 설정되어 있다. ‘학교 문제는 교사가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사무라는 교내에 경찰관이 상주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하지만, 화술이 좋은 교장의 꾐에 넘어가 마지못해 협력하기로 한다. 항상 학생 편에 서는 그녀는, 학생임에도 가차 없이 수갑을 채우는 시마다와 자주 부딪치지만, 문제는 차례차례로 해결되어 간다는 스토리로 되어 있다.
학교 교사가 고군분투하던 지금까지의 학원물과는 다르게 경찰과 교사라는 조합에서 오는 재미가 관전 포인트라고 한다. 학생들을 가차 없이 체포하는 한편, 위험으로부터 지켜주는 두 얼굴의 사나이 ‘시마다 류헤이’가 학교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지, 미스터리한 그의 과거와 목적이 서서히 드러나는 경과를 보는 것도, 시원하게 펼쳐지는 액션 씬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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