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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춘 러브스토리 일드 ‘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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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umei 2020. 12. 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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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별이 되고 싶었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별을 찾았다."

 


소설 <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星になりたかった君と>의 저자 유호 니무遊歩新夢는 아마추어 밴드 ‘Frontier Brass Osaka’에서 유포니엄을 연주하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자신의 경험을 담아 취주악부 소녀들의 청춘 스토리 <금빛 콰르텟>, 다른 세계로 간 청년 연주자의 음악 판타지 <드래곤 콘체르트> 등 브라스 밴드를 소재로 한 라이트노벨을 쓰다가 드디어 순애보적인 러브스토리로 제1회 레이와 소설 대상(第1回令和小説大賞)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레이와 시대가 내놓은 기념비적인 명작이라는 뜨거운 찬사와 함께 가장 영상화해보고 싶은 소설작품으로 꼽힌 만큼 2021년 니혼TV에서 연속드라마로 방송된다. 영원을 약속한 청년과 소녀의 순애보, 눈물샘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다.


관동 일대에서 이따금 일어나는 대규모의 통신장애. 그것은 우연일까 필연일까.


천문학자를 꿈꾸며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휴학 중의 대학생 와시가미 슈세이와 심장병으로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 소녀 고토사카 나사. 두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지 않은 채 그저 별에 매료되어 있다. 어느 날, 같은 플라네타륨을 보러 갔다가 둘의 운명은 교차된다.

“나 말야, 별이 되고 싶어!”

새로운 천체를 최초로 발견하면 명명권이 주어진다는 천문학계의 규정을 알고 나사는 ‘아무도 모르는 별’을 한시라도 빨리 발견하고 싶다고 간절히 바랐다. 그녀의 적극성에 떠밀려 슈세이도 예전에 단념했던 신천체 발견을 향한 정열을 다시금 불태운다. 하지만 그것은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 나사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외치는 절규로 슬픈 운명의 서장에 지나지 않았다.

“세상은 하나뿐일까, 아니면 완전히 다른 세계가 있는 걸까...?”

나사에게 조금씩 끌리는 슈세이. 서서히 마음이 통하기 시작하는 가운데 어떤 사실을 알게 된다. 슈세이의 할아버지가 비밀리에 연구하고 있던 패러렐월드 이론의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을 무렵, 나사의 병세가 악화되어 수술에 대한 결정이 촉박해지는데, 그때 수수께끼의 청년 나유타가 나사의 앞에 나타난다.


2021년 1월 4일 ~ 5일 니혼테레비日本テレビ 방송
감독: 야부우치 쇼고薮内省吾
각본: 타케이 아야武井彩

<등장인물>

▷ 와시가미 슈세이(鷲上秀星, 마에다 고든): 천문학자를 지망하지만 진로나 인생으로 고민하며 대학을 휴학 중. 마음을 열지 않고 현재 플라네타륨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 고토사카 나사(琴坂那沙, 와타나베 미호): 어린 시절 심장마비를 일으켜 투병하고 있는 대학생. 별을 보는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

▷ 나유타 (ナユタ, 이타가키 미즈키): 수수께끼의 청년

▷ 와시가미 타카오(鷲上貴生, 시마다 큐사쿠): 천문학자. 슈세이의 할아버지. 크로노그래프라는 패러렐월드 이론을 학회에서 발표하고, 이단아 취급을 받아 한직으로 보내졌다. 지병을 앓아 현재 입원 중.

▷ 와시가미 요지(鷲上洋二, 야마나카 소우): 회사원. 슈세이의 아버지. 타카오나 슈세이처럼 자유로운 생활 방식이 아니라 상식적인 규칙에 따르는 사람이다.

▷ 고토사카 시오리(琴坂詩織, 타카츠키 사라): 나사의 언니. 나사를 유일하게 이해하는 사람이며 언제 죽을지 모르는 여동생을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다. 

 

 

슈세이 역의 마이다 고든眞栄田郷敦은 아라타 맛켄유의 동생으로 라이징 스타 형제다. 온가족이 배우인데다 꽃미남이기까지 하니 장래가 창창해 보인다.
 나사 역을 맡은 와타나베 미호渡邉美穂는 일본 아이돌 그룹 히나타자카(日向坂)46 멤버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미소녀. 연기도 인정받기를 바란다.

같은 날밤 Hulu에서의 방송분은 새로운 장면을 더해 지상파와는 다른 전개와 엔딩으로 구성된다고 하니 시청자의 취향을 고루 맞춰줄 요량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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