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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만화의 레전드 ‘더 퍼스트 슬램덩크’

무비노트

by loumei 2023. 1. 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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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The First Slam Dunk, 2022

 

 

 

언제나 여유를 부리면서도 두뇌 플레이와 전광석화 같은 스피드로 상대를 농락하며 쳐들어가는 포인트가드 미야기 료타. 오키나와에서 나고 자란 료타에게는 3년 위의 형이 있다. 어릴 때부터 지역에서 유명한 선수였던 형의 뒤를 쫓듯이 료타도 농구에 빠져들었다. 고교 2학년이 된 료타는 쇼호쿠고교(북산고) 농구부에서 사쿠라기, 루카와, 아카기, 미쓰이와 함께 인터하이에 출전한다. 지금의 전국 최강자인 산왕공고에 도전하기 위해 나섰다.
 

 

 

 

 

 

너무나도 유명한 문장 “왼손은 거들 뿐”이라는 명대사를 남긴 만화 「슬램덩크」. 과거 만화와는 담을 쌓고 지내던 내 앞에 놓인 24권의 만화책은 하루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돌파하게 만든 유일한 작품이다. 웬만해선 쉬어가고 싶기도 하련만 밥 먹는 시간도 아까울 만큼 압도적이었다. 1990년부터 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된 이 명작만화는 아직까지도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나가와현의 가마쿠라를 무대로 하고 있어 에노덴을 타고 성지 여행을 하는 팬도 많으며, 쇼난 해안가의 ‘건널목’은 증명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다. 놀라울 정도로 만화 장면과 똑같은 실제 풍경에 절로 환호성이 나온다고 한다.

 

 

Slam Dunk (TV Series 1993–1996)

 

 

 

중학교 3년간 50명의 여성에게 딱지를 맞은 불량소년 사쿠라기 하나미치(강백호)는 쇼호쿠고교(북산교)에 입학한 후 농구부 주장의 여동생인 아카기 하루코에게서 농구부로의 입부를 추천받았다. 한 번도 농구를 해본 적 없는 풋내기가 고교 농구부에서 겪는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 원작으로, 이번 영화에서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고교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그리고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리고 있다. 이야기도 사쿠라기(강백호)에서 미야기(송태섭)로 중심인물이 바뀌며 마음을 울리는 가정사도 함께 엮어 깊이를 더한다.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井上雄彦가 직접 감독·각본을 맡아 풍부한 표정 변화에서부터 흘러내리는 땀방울까지, 마치 실제 농구 경기를 보듯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사실적인 움직임을 구현했다. 언제 봐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열정의 스포츠 드라마.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쇼호쿠고교(북산고) 농구부 주전선수

 

#4

아카기 다케노리 / 채치수 (성우: 미야케 켄타 / 최낙윤)
3학년 / C(센터) / 197cm
전국제패를 목표로 팀을 이끄는 주장

 

 

 

 

#7

미야기 료타 / 송태섭 (성우: 나카무라 슈고 / 엄상현)
2학년 / PG(포인트가드) / 168cm
몸집은 작지만 뛰어난 스피드로 돌진하는 행동대장. 매니저인 아야코를 좋아한다.

 

 

 

 

#10

사쿠라기 하나미치 / 강백호 (성우 : 키무라 스바루 / 강수진)
1학년 / PF(파워 포워드) / 188cm
고교 때부터 농구를 시작했다. 빨간 머리가 특징. 루카와를 일방적으로 라이벌로 삼고 있다.

 

 

 

 

#11

루카와 카에데 / 서태웅 (성우 : 카미오 신이치로 / 신용우)
1학년 / SF(스몰 포워드) / 187cm
1학년임에도 주전이 된 슈퍼루키. 과묵하고 쿨하다.

 

 

 

 

#14

미쓰이 히사시 / 정대만 (성우 : 카사마 준 / 장민혁)
3학년 / SG(슈팅 가드) / 184cm
중학교 때는 MVP. 좌절로 일시 퇴부했지만, 복귀해 3점 슈터로 활약.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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