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이 드라마 '벳반' 초호화군단의 ‘비반트’
비반트 VIVANT 방송 전부터 “적이냐 아군이냐, 아군이냐 적이냐 - 모험이 시작된다.” 라는 표제글만 소개했을 뿐, 스토리나 역할을 일절 밝히지 않아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 드라마 《비반트》가 드디어 첫 문을 열었다. 스피디한 티저 영상만으로도 시선을 훅 끌어당기는 데다 내로라하는 주연급 배우들이 무려 열 명 정도는 모습을 나타내니 기대를 모으지 않을 수가 없는 이 작품, 오픈하고 보니 역시 “미쳤다!”라는 마음의 소리가 무심결에 새어나온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후쿠자와 카츠오의 비밀작전 같은 홍보수단에 담긴 자신감이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납득이 가고도 남는다. , , 등 대히트 드라마를 세상에 내보낸 감독의 지휘 하에 사카이 마사토, 아베 히로시, 니카이도 후미, 마츠자카 토리, 야쿠쇼 코지에 니노..